[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3년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세액공제)+1(답례품)+1(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보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2024년 1월 2일 당첨자를 개별 발표하고 당첨자 50명에게 2만원 상당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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