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공공건설사업 품질확보 및 기술자문, 건설공무원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전춘성 진안군수와 한국기술사회 양덕배 회장이 나서 양 기관이 공공건설의 품질확보와 비용절감은 물론 재난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복리 향상에 기여하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지난 8일 개최됐다.
![]() |
양덕배 한국기술사협회장(좌)과 전춘성 진안군수가 업무협약후 기념촬영 했다.[사진=진안군]2023.12.11 gojongwin@newspim.com |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건설분야 사업관련 기술자문 △건설VE(Value Engineering) 분야 자문과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위한 건설공무원 교육 △각종 재해취약시설 공동 안전점검 지원 및 개선방안 제시 △건설 및 안전관련 각종 위원회 및 자문위원 기술사 위촉 등을 상호 협력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한국기술사회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앞으로 신규 추진하는 공공건설사업의 품질확보 및 기술자문은 물론 건설공무원의 기술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