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지난 1977년 건립된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청사가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한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청사 증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기획용역비가 내년 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편성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사는 건립된지 45년이 지나면서 건물이 노후화 했고 업무공간과 회의실이 부족해 직원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교육지원청은 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본관 좌측면 3층 규모(1548㎡) 증축과 리모델링을 추진해 2026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남덕 교육장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직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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