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16일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놀이문화 연구소 강사가 초빙돼 놀이활동, 목공 놀이 도구 만들기, 이별 감정에 대해 나누기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드림&Dream 멘토링 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작돼 대학생 멘토 참여와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6일 해단식을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멘토와 멘티의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으로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해 드림&Dream멘토링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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