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3년 초정대상 목민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목민감사패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정헌율 시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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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좌)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3년 초정대상 목민감사패를 받았다.[사진=익산시]023.12.20 gojongwin@newspim.com |
익산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소상공인 전담부서인 소상공인과를 신설, 전국 최대 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전북 최초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 보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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