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빙판길 사고로 승용차 전소...50대 운전자 경상

대전·세종·충남 |

[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염치읍 한 국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57분쯤 아산시 염치읍 석두리에 위치한 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반대편 화물차량과 충돌해 불이 나 승용차 1대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newspim photo
21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국도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간 교통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아산소방서] 2023.12.22 jongwon3454@newspim.com

불은 발생 46분만인 오전 11시 4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