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동령 충북 증평군의회 의장은 31일 "새해에는 '물망초심(勿忘初心)'의 마음으로 더욱 힘차고 현실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 증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새해의 출발선에 굳건히 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등 의회 기능과 역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일상에서 내 이웃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살피며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겠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것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 매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현실이지만 증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단결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며 극복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는 항상 의정활동의 버팀목이 된다는 걸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2024년은 푸른 용이 비상하듯 증평군과 군민 여러분 모두 한단계 도약하는 나날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