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 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평진원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위탁받아 10개 사업을 운영했다.
장애인 수어교재 '세종ᄆᆞᆯᄊᆞ미'를 제작해 문해교육과 기능경기대회준비반을 운영하고 장애인학교와 학습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인프라 확충과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남궁 영 세종평진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세종형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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