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원은 3일 시민회관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세종문화원 풍물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황예지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1악장 및 조정규의 춘향가 중 사랑가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떡 커팅식과 신년사 및 행운권 추첨 등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무리 됐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받아 세종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적으로도 한 단계 발전히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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