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7일 새벽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9분쯤 응암동과 홍은동 일대 아파트‧주택 767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오전 5시 50분부터 순차적으로 복구에 나섰으며 정전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정전으로 인해 난방기구 등을 쓰지 못한 주민들의 피해가 컸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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