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학원생까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15~19일 접수

전북 |

[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대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중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11 gojongwin@newspim.com

오는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 교육지원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재(휴)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대출금 이자액을 확인해 5월 중 한국장학재단 측에서 학자금 대출계좌로 지원금액을 상환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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