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주옥함 기자=주한 중국문화원은 한중 문화교류 및 소통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중국을 만나다'는 주제로 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12일 주한 중국문화원은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까지 중국문화원 1층 로비에서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중국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학강좌, 예술체육강좌, 시사·인문 등 테마강좌, 중국 장쑤성(江蘇省) 전시관람, 중국 전통음식인 납팔죽(臘八粥) 시식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한중국문화원 소개:
중국 정부가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원한 주한중국문화원은 2004년12월28일, 한국 수도인 서울의 중심에 설립됐다. 주한중국문화원은 개원한 이래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와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중국문화정보를 제공하며 중국어 및 전통문화에 대한 수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과 중국 여러 지방 사이의 교류 촉진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양국 국민들의 친선과 우호 교류 증진에 애쓰고 있다.
총 면적 590㎡의 대지 위에 지상 7층, 지하1층으로 건립된 문화원은 다목적실, 전시실, 귀빈실, 강의실(중국어, 서예, 시청각실 등) 및 차를 마시고 다도를 배우는 다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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