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23일, '2023 넷마블나눔 DAY'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재단 자체 기금을 매칭하여, 총 1100만 원의 기금을 혜명보육원(금천구)과 에델마을(구로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해당 기관들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필요한 가전제품, 가구, 전자기기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나눔 DAY 기금은 넷마블과 코웨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나눔행사를 통해 조성되는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설립된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창의적 인재 양성,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세 가지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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