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주한 미군 7공군사령부 8전투비행단 군산기지에서 운용하는 F-16 전투기 1대가 31일 오전 8시 41분께 직도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조종사는 추락 직전 비상 탈출해 구조돼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 주한미군 전투기 추락은 2023년 12월 11일 군산기지에서 이륙 중 F-16 전투기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조종사는 사고 직후 비상 탈출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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