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학부모와 수험생 입시컨설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은 매월 2에서 4회씩 연중 운영되며 대입 길잡이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전형 일정에 맞춰 확대될 예정이다.
대상 인원은 지역 내 거주자 또는 학생 등 총 500여명으로 현직 교사 및 서구청 소속 진로 상담사가 개인별 맞춤형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구는 다음달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P도 할 수 있는 PLAN 2024 ▲대학생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QR코드,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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