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중부고속도로서 화물차·택시 4중 추돌...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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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일 오전 12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창IC 인근에서 주행중이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1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쳤고, 화물차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일 오전 12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창IC 인근에서 주행중이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3.01 gyun507@newspim.com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후방 4km 구간이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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