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과 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원 원장 등 3명의 기관장이 새얼굴로 바뀌었다.
이들은 4일 본격적인 업무을 시작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을 했다.
제25대 단재교육연수원장에는 한백순 장학관, 제9대 교육연구정보원장에는 홍만표 지방부이사관, 제6대 진로교육원장에는 김흥준 장학관이 취임했다.
한백순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선암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연풍초등학교 교감 ▲무극초등학교장 ▲오창초등학교장 ▲수곡초등학교장을 두루 거쳐, 충청북도교육청 기획국 정책기획과 과장을 지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도교육청 행정국 시설과장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도교육청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흥준 진로교육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오송고등학교 교감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 ▲오송고등학교장 ▲대소중학교장을 거쳐 지난해에는 충북교육관 공보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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