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청주 서원' 이광희 37% vs 김진모 33%...오차범위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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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방송총국 여론조사 결과 1일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청주 서원 선거구에서 지난달 26~30일 진행된 국회의원후보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이광희 후보 37%,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33%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는 격차는 4%p로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이다.

이광희(왼쪽)김진모 후보{사진=뉴스핌DB]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는 응답자,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30%였다. 적극 투표층의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이광희 후보 44%,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39%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이광희 후보 39%, 김진모 후보 36%다.

1일 발표된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3월 26~30일 청주 서원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방식의 표본 선정 방법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했고 2024년 2워랄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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