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현대로템이 3400억원 규모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 사업을 낙찰받았다.
현대로템은 지난 24일 이집트터널청으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한화 3368억원 규모로 현대로템 지난해 매출의 9.4%에 해당한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기간은 유지 보수를 포함해 153개월로 추후 계약체결 시점에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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