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를 앞두고 다음 달 6일 더블 싱글 음반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29일 밝혔다. 이날 임영웅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임영웅이 양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이 포함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벨소리 차트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조사에서 (합산)점유율 6.2%로 1위에 올랐다. 벨소리 차트를 조사하는 써클차트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벨소리 차트에서 임영웅이 400위권 내 총 17곡을 올려 놓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중 5위는 '사랑은 늘 도망가' 6위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차지했다.
또 임영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연간 다운로드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영웅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연속 써클 월간차트 점유율 1위에 오르면서 2022년 한 해 결산에서도 1위에 안착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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