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지역 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운행을 방지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시경찰청 자전거순찰팀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사고 사례, 안전 수칙을 안내하하고 PM 무면허 운행 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단속사례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학생과 경찰 간 소통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운행이 학생들과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지키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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