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 허동현 경희대 교수...국정 교과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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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 고려대 사학과 졸업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허동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임명됐다.

허 신임 위원장은 1960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경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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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현 신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사진=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2012~2017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과 국가기록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2013~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대중화운영위원회 위원과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허 위원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당시 편찬심의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허 위원장의 임기는 3일부터 3년간이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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