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7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대응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주민맞춤형 교통복지 제공' 등 지난해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인 4개 전략,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자체 점검 평가하고, 올해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보고서는 전북자치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도 시행계획 수립 시 평가내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산림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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