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전날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중부고속도로 음성(남이방향) 휴게소에서 드론·VR 체험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드론 전문가의 지도로 드론 동작 원리와 조종법을 배웠다.
이어 드론을 이용한 터치게임, 인형뽑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휴게소 드론 게임장은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처음 개장한 드론 체험 시설이다.
▲드론 스팟터치 ▲드론 인형뽑기 ▲VR 어드벤처 3종의 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론 배틀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배왕규 충북본부장은 "어린이들이 4차산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확대해 미래의 성장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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