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가 익산에 소재한 보석박물관(관장 한인경), 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이사장 김대길), 익산주얼리협동조합과 한국보석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 보석 감정·감별에 대한 자문과 교육 △ 보석에 대한 가치평가의 정보 공유와 활용 등 각 기관의 소장품에 대한 상호활용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보석박물관은 세계 각국에서 구입하고 기증받은 보석과 원석, 화석들을 소장·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보석 관련 공립박물관이다.
또한 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는 여러 귀금속보석 전시판매센터 협의체, 익산주얼리협동조합은 귀금속 및 관련제품 제조 등 관련 기관의 복지와 이익증대를 위한 협의체다.
한경대 평택캠퍼스는 장애인특성화 대학인 한국복지대학이 전신으로 귀금속보석공예학전공이 있다.
특히 귀금속분야는 전신지체장애인 등 장애인들이 비교적 큰 어려움 없이 종사할 수 있는 산업 분야로 장애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학과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