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녹즙은 '채소습관 케일샤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19년 이상 쌓아온 녹즙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매출 증가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온라인 채널의 경우 올해 1분기 성장률이 2021년 동기 대비 약 90.8% 성장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온라인 쇼핑을 즐겨 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녹즙 제품 소비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보관 및 섭취의 편의성을 높인 상온 과채음료 '채소습관 케일샤인'을 출시했다.
신제품 '채소습관 케일샤인'은 하루 한 팩으로 평소 섭취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녹색 채소 케일(20g, 4장 분량)과 식이섬유(6g)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과채음료다.
풀무원녹즙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한 박스(24개입) 3만9600원이다.
지해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온 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케일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근, 양배추 등의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상온 음료 제품군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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