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쇼핑몰 '산타의 연못', 기부 릴레이..."날마다 크리스마스처럼"

스포츠 |
2024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기부품 전달
즐거은 당첨식 쇼핑몰 '산타의 연못', 신나는 기부 지속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특허받은 쇼핑몰 산타의 연못(대표 김문식)은 "매일이 크리스마스" 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기부는 이 날 김포시 전호생활야구연습장에서 열린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후원으로 시작했다.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에는 야구팀과 가족 등 20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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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왼쪽)과 정민환 산타의 연못 부사장이 기부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민환 산타의 연못 부사장은 "산타의 연못은 '매일이 크리스마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기부릴레이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모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산타의 연못이 추구하는 취지와 맞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후원을 약속했다. 

산타의 연못은 연못에 빠진 도끼를 산신령이 주워 그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래동화의 산신령과 도끼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신개념 당첨식 쇼핑몰이다.

재미있는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시스템으로 입소문만으로 오픈 대비 300배 넘는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다. 1년 365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개념은 특허까지 받았다.  6월 중에는 마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산타마트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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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가 10일 김포전호야구장에서 열렸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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