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 관련 120여건 신고...건물 균열 1건·현재 피해 접수중

전북 |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는 12일 오전 8시 26분 발생한 부안군 지진과 관련 소방 유감 신고로 77건과 피해 1건, 경찰 유감신고로 4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는 부안군에서 부속건물 균열 1건이 발생했고, 현재 피해신고를 접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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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지역[사진=기상청]2024.06.12 gojongwin@newspim.com

전북자치도는 지진발생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여진을 모니터링하는 등 피해현황을 확인중이다.

또한 시군과 함께 지진피해 원인조사단을 가동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

이날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은 부안·김제·정읍지역 진도 Ⅴ, 고창·군산·순창·익산지역 Ⅳ로 확인됐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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