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 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51분쯤 당진시 합덕읍 가곡리에 위치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배터리 모듈 및 자동화 설비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44분만인 오후 5시 35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1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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