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후 3시5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수처리약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2시간30여분만에 진화했다.
경북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지붕 부위서 발화한 불이 인접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28분만인 이날 오후 5시3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발화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인접한 플라스틱제조 공장 1동이 반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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