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VIDIVICI)가 브랜드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깐 달걀 쿠션'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이 173% 증가했다. 이는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25%를 차지한다.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은 건성, 지성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며 밀착력과 지속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화사한 20호 내추럴 색상은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며 높은 수요를 기록 중이다.
특히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서 K팝 아이돌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해당 제품 일매출은 기존 대비 300% 초과 달성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스킨 핏 쿠션은 무더운 여름에 더 큰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라며 "성수기를 앞두고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