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진천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말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28일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우석대 학생들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농다리 등군 내 하천 등에 배치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시 인명 구조 활동과 위험지역 순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