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6일 제주도서부앞바다에 바람이 거세지면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제주도서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 해상에는 오는 7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최고 4m 높이까지 높게 일겠다.
한편 한라산 남쪽 지역 일대에는 이날 낮부터 모레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오겠으며 북부와 동부는 무더위와 안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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