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대표는 9일 스맥에 대해 "최근 매출액의 비중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성장성이 더 높다"며 "미국과 유럽 시장은 현재 매출이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향후 인도와 멕시코 등에서 성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최근 3년간 R&D투자와 함께 마케팅 집중하면서 수주활동 펼쳤다"며 "각종 전시회 참석하면서 성과를 이루어서 현재 매출액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매출 비중 중에서 국내와 해외 비중이 달라지고 있는 추세로 2024년 예상 매출액에서 국내 30% 비중, 해외 70%의 비중으로 해외가 점점 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스마트 팩토리 통합 구축 역량으로 24년에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스맥은 공작기계(CNC선반, 머시닝센터 등) 및 관련 부품, 산업용 로봇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인 방전 해체 로봇 자동화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자동차연구원의 장비 공급사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스맥의 주요 경쟁사는 DN솔루션즈, 현대위아, 화천기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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