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는 '컬리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을 통해 총 50억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화된 고물가 속, 카테고리별 1등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최대 85% 할인을 적용한 결과 700여만 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특히 간편식 카테고리가 가장 인기였다.
컬리 관계자는 "연말에도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컬리빅세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우선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쇼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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