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5일 내달 9일까지 대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체험연수는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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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133명 발대식[사진=익산시]2024.07.15 gojongwin@newspim.com |
해마다 참여자의 96% 이상이 만족하는 등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133명 선발에 516명이 지원해 3.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들은 시청 부서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서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며 직무능력을 높이고 사회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정연수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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