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 자립마을 연구회'가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했다.
세미나는 전남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 축산정책과가 공동 개최했다.
세미나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
독일 플란에테사의 관계자가 초청되어 바이오가스 생산기술 및 기술 연구 동향을 설명했다.
나주시의회 연구회 회원인 김해원 의원과 김관용 의원도 참여해 독일 선진지 견학 결과를 공유했다.
김해원 의원은 "악취 문제는 나주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다른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바이오에너지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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