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9일 시민소통보좌관에 원영일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원영일 신임 보좌관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지난 2004년 사법 시험에 합격해 부산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부산시노사민정위원회 위원, 부산혁신포럼 법률지원단 간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며,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박형준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지내는 등 박 시장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원영일 보좌관은 "박 시장의 공약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이 놓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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