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 농산물·가루쌀 활용 디저트 개발 본격화

경기북부 |
당근케이크·표고버섯 치즈빵·산딸기 다쿠아즈 등 선보여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이 본격화된다. 군은 2일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한 교육이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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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양평군] 2024.08.02 hanjh6026@newspim.com

교육은 양평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특화 식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양평 지역 농산물(친환경쌀가루 외 10종)과 가루쌀을 활용한 ▲당근케이크 ▲표고버섯 치즈빵 ▲산딸기 다쿠아즈 ▲고추냉이 버터크림빵 ▲토마토 쌀피자 ▲블루베리 타르트 등을 만들게 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디저트 산업을 폭 넓게 이해하고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보급해 향후 양평 가루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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