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관장 김진우)은 '제5회 중원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올해 역사 탐방에는 40여명의 충주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건국대홍성화 교수의 지도 아래, 충주 고구려비와 호암지 청동 유물 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중원의 문화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충주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 역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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