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달 25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또는 6학기 이내 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되는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올해부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을 오는 11월까지 확정해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여부와 상환금액은 지원 완료 후 오는 11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를 통해 대출계좌별로 지원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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