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 통영고속도로를 달리던 12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0분쯤 동구 삼정동 대전통영고속도로 비룡JC 인근을 달리던 12t 트럭 바퀴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진압을 마쳤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럭 왼쪽 뒷바퀴에서 불이 나 화물칸 및 적재 화물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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