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평안남도 덕천 북동쪽서 규모 2.9 지진"

사회 |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2일 오후 7시 19분 46초에 북한 평안남도 덕천 북동쪽 27㎞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90도, 동경 126.56도이며, 진앙 깊이는 17㎞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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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지점. [사진=기상청]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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