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백시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쌀' 20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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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통시장서 구매한 쌀 200포 전해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태백시의 취약계층에게 쌀 200포를 기부했다.

동서발전은 13일 태백시청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대응 기부금'으로 쌀 10킬로그램(kg)·200포를 태백시 황지자유시장에서 구매해 기부했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진 만큼 각 가정에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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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금) 오전 10시 태백시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왼쪽)과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오른쪽)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쌀포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24.09.13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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