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곡리 돈사서 화재 1시간5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북 |
비육돈 720마리 포함 돼지 1080미리 폐사

[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전 3시46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4분만인 이낭 오전 5시40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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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46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9.18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돈사 9동 중 2동이 전소하고 비육돈 720마리를 포함 108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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