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 다가구주택 1층서 불…2명 대피

부산·울산·경남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3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4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newspim photo
23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4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내고 11분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24

인근 주민이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9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11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온수기와 세탁기 등 집기류 일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층, 4층 거주자 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