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MMORPG '블레이드 & 소울(블소)'의 새로운 서버 'BNS NEO'를 다음달 16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NS NEO'는 블소의 판타지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총 7개의 직업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출시에 앞서 'NEO News'를 통해 새 서버의 특징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소식에서는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무한 경공'과 퀘스트 장소로의 '즉시이동' 기능이 소개됐다. 지난 25일에는 장비 성장을 위한 필드보스와 퀘스트 수행 등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현재 BNS NEO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월영' 의상과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업 소개와 업데이트 소식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NEO News를 통해 BNS NEO의 추가 정보를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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