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건강박람회 1만7000여명 방문…건강축제 자리매김

충북 |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제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에 1만 7528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박람회는 올해로 19회를 맞아 도내 대표적인 건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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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박람회.[사진 = 진천군] 2024.10.11 baek3413@newspim.com

지난 4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생분해 현수막과 친환경 구조물 사용 등 ESG 경영을 실천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은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박람회를 꾸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건강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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