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총 164억 원을 투입해 고암동 9만8998㎡ 부지에 36홀의 파크골프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 202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은 국내 유일의 산지형 골프장으로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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