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이 주최하는 '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가 28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를 주제로 2일간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 미래교육 정책의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개막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계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윤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위한 현 충북교육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실력다짐관 ▲미래교육관 ▲성장지원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되며 각종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충북교육의 현주소와 비전을 체감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과학과 예술작품 전시 및 다양한 실외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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